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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무도 서울본원에 원장으로 취임한 지 10년이 되었습니다.
7월의 시 - 이해인 7월은 나에게 치자 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 때는 조용히 노랗게 떨어지는 꽃! 꽃은 지면서도 울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것일 테지요.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 만이라도 내가 모든 사람들을 꽃을 만나듯이 대할 수 있다면, 그가 지닌 향기를 처음 발견한 날의 기쁨을 되새기며 설레 일 수 있다면, 어쩌면 마지막으로 그 향기를 맡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리 삶 자체가 하나의 꽃밭이 될 테이지요. 7월의 편지 대신 하얀 치자 꽃 한 송이! 당신께 보내는 오늘 내 마음의 향기도 받으시고 조그만 사랑을 많이 만들어 향기로운 나날 되십시오. [선무도 서울] "하루하루 찾아오는 깨달음, 가장 깊은 행복으로!" 어느덧 2025년 7월, 상반기의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선무도 서울본원에 원장으로 취임한 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소중한 인연 덕분이라고 생각

Borim Yang
2025년 7월 4일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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