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골굴사는 경주에서 동해안(감포)으로 약 20km 떨어진 기림사 입구에 위치한 함월산 불교 유적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신라시대 불교 문화가 번창하던 6세기경 서역(인도)에서 온 광유성인 일행이 암반 전산에 마애여래불과 12처 석굴로 가람을 조성하여 법당과 요사로 사용해 온 국내 유일의 석굴 사원이다.
예로부터 인근 주민들의 기도처로 전해져 왔으나 근래에 이르기까지 교통이 불편한 관계로 퇴락 되어 가던 중, 기림사 주지를 역임한 설적운 스님의 법연에 의해 1990년부터 중창 불사를 하여 오늘의 가람을 이루었다.
본래 타 종단에 소속된 사설 암자였으나 적운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대한불교조계종 11교구 골굴사로 등록했다.
골굴사는 불교금강영관 양익 대종사의 법맥을 이은 선무도의 총본산으로서 사단법인 세계선무도 총연맹의 사무국과
재단법인 선무도 대금강문의 선무도 대학이 함께하고 있다.
골굴사 마애불
정면에서 본 마애불과 석굴
마애불 주위의 석굴
마애불 주위의 석굴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