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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굴사소식

선무도 40주년 기념! 선무도 교본 하권 영문본 출간을 알립니다.



선무도 40주년 기념! 첫 번째!

선무도 교본 하권 영문본 출간을 알립니다.








"선무도교본 하권의

봉정식을 하고 공지를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먼저 밴드에 소개되었군요.


아무튼 출판이 원만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벌써 부터 마음은 있었지만 다소 늦게

출판 하게 되어 해외의

제자들에게 미안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신심으로 번역해주신

진우기님과 교정을 도와준 법륜 최도설법사

편집과 출판을 원만하게 마무리

지어주신 이정하 사범님

보림법사를 비릇하여

도움준 여러 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봉정식은 추후 승단심사 등 공식행사가

있을 때 봉행토록 하겠습니다

애써준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선무도 대금강문 문주

함월 적운 합장








선무도 영문 교본 하권 제작 후기

   - 선무도 3단 이정하(강남지원)




“할 수 있겠나?”

(기어들어 가는 소리로) “네.”

“하면 잘해야 한다.”

“네.”

지난해 5월 어느 날, 고단자 연수가 끝나고 큰스님께서 부르셔서 가봤습니다. 그날은 아마 스승의날이기도 해서 수업과 행사 후 떡과 과일을 먹고 있었을 겁니다. (이렇게 가까이 큰스님을 뵌 적이 없는 저는 먹던 떡이 소화가 안 될 뻔했습니다.)

그 후로 6월, 선무도 영문 교본 하권을 만들기 위해 디자이너와 함께 보림 법사님을 뵈러 갔어요. 그날 큰 이슈는 없었고, 법사님께 작업자 소개와 함께 번역이 언제 끝나는지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가 언제까지 끝나야 하는지에 관한 얘기가 주를 이뤘습니다.

그 후 선무도 영문 교본 상권을 기준으로 견적을 내고 계약서를 쓰고 본격적인 일은 번역이 끝나는 9월부터 했던 것 같습니다. 진우기 번역가님의 번역본을 디자이너에게 전달해주고, 보통의 단행본을 만들 때처럼 표지 시안과 본문 시안을 잡아서 큰스님과 보림 법사님께 공유했어요. 그렇게 해서 선택한 최종 시안 중 선무도를 우리말로 쓰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나와서 그렇게 바꾸기로 했어요.

선무도 영문 교본 하권을 만들고 보니 이번 선무도 영문 교본 하권 제작 의의는 기존 선무도를 영어 표기에서 한글로 표기했다는 것과 부제로 들어간 선무도 영문 표기를 Seonmudo, Sunmudo 두 개로 표기해서 기존 독자들에게 선무도 표기가 앞으로는 Seonmudo로 될 것이라 알려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동작 설명에 있어 장족 앞차기를 우리말 소리 나는 대로 Jangjok Ap-Chagi(Front Kick with Clapping)로 바꾼 것에 두 번째 의의가 있습니다.

사실, 이 작업으로 지난 연말까지 끝날 수 있었던 작업이 해를 넘어 지난 1월 말에 끝났습니다. 디자이너로부터 마지막 인쇄 파일을 받았는데, 동작 표기를 우리말로 바꾸자고 해서 사실 ‘이제서요?’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하지만 책이 이렇게 나오니 선무도라는 우리말이 들어간 표지와 동작 설명도 우리말 소리 나는 대로 써서 정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지만 출판사를 10년 넘게 하는 사람으로서 또 선무도를 10년 간 하면서 선무도를 모르는 사람에게 선무도 관련 책을 소개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글 처음 큰스님께서 저에게 “할 수 있겠나”라고 물어보셨을 때, “저는 큰스님 책을 만들고 싶은데요.”라는 말은 생략하고 “네.”라고 대답했지요.

올해가 선무도 포교 40주년이라고 해요. 욕심 같아서는 그 전에 큰스님 책을 만들고 싶고요. 이번 선무도 영문 교본 하권에 맞춰서 상권도 만들어야 하고, 우리말 교본도 다시 정리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더불어, 종이책뿐만 아니라 이제는 전자책도 만들어서 해외에서도 조금 더 쉽게 선무도 교본을 접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보림 법사님으로부터 선무도 영문 교본 제작 후기를 써보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어떤 프로젝트도 후기를 써 달라는 바가 없어서 잠시 당황했는데, 쓰다 보니 이렇게나 많이 이번 프로젝트에 제 생각이 담겨 있는지 제 속마음을 들킨 듯하네요.

기회를 주신 보림 법사님과 믿고 맡겨주신 큰스님 그리고 긴 시간 프로젝트를 함께 해주신 진우기 번역가님과 최도설 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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